맑은 하늘색이 좋은 날 멍하니 집에 있기엔 솔직히 아깝다멀리는 못가고 근처 경주수영장펜션으로 1박2일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다녀왔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가을이 왔는데 주위는 온통 초록색이네요다시 추워지더니 초여름 날씨를 느끼며 집에서 조금만 달리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 편히 다녀왔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836-1
역시 날씨는 기온이 딱 좋은 수영이 되었군요.도착한 발레 1961입니다.
입실 15:00 ~ 퇴실 11:00 경주가족펜션 신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사계절 온수풀, 조식포함, 방갈로 대여, 인근에 계곡이 있습니다.
숯+그릴 이용시 20,000원 (현장결제) 101,102,103,1102.1103호는 개별 바비큐장 사용 외에 수영장 전방갈로 이용 펜션 전체 중 2인 사용인원 추가시 영유아 2인부터 아동금액적용 아동 1인당 (7~12세) 20,000원 10,000원 성인 1인당 (12세 이용 펜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범리에가 쉴 수 있는 곳은 2층 202호입니다신축건물이라 보이는것마다 깔끔하면서 모던하고 밝은 느낌이 듭니다.
수영장 이용 및 외출 시 필요한 키와 함께 경주수영장 펜션 이용수칙, 안전수칙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를 보면서 알아주세요.그리고 여기 발레 1961엔짜리 매점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매점 가격도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펜션안을 살펴본 냉장고,식기세트,냄비세트,주방도구,도마,전기렌지,인덕션,밥솥TV,드라이기,세제(어린이칫솔,치약가져와주세요),욕실용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파 옆으로 계곡이 보이는데 우선 아이들은 수영장 펜션에 왔으니까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계곡으로 가볼까 합니다.
거기 작은 물고기들이 있는데 애들이랑 같이 가면 고기 잡는 재미도 가져갔으면 좋겠어 좋네요
와, 욕실이 너무 좋아요 샤워시설도 좋고 화장실도 너무 좋아서 처음 사용했을때 물빠짐이 없어서 막 찾았는데 바로 옆(휴지걸이 옆)에 보면 큰일 작은일 작은일 작은일 사용에 따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고 그 옆에는 드라이기, 샤워용품,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네 식구가 사용하기에도 좋거든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솔직히 가져갈 게 많아요경주수영장펜션이라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보면 밤이 되면 쌀쌀할 수 있는데, 이곳 벨라 1961 이곳은 난방시설, 에어컨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흐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 바람 넣는 기계가 있어서 저희는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습관처럼 가져와서 열심히 넣네요 저희는 사용할 개인 튜브를 가져왔는데 혹시 못 가져오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이곳에도 튜브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널찍한 이쪽 수영장을 빌렸어요 후후 다른 이용객들도 있었지만 떠들썩하지 않아서 느긋하게 즐기다 왔는데 마스크는 필수예요 지켜야할건 지켜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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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다가 숙소에 가서 잘 쉬는데 역시 너란 애는 체력이 좋구나바로 계곡에 갔던 두 번째 물총까지 손에 들고 있었다~ 알고 보니 또래 친구들이 물총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열심히 물총놀이도 하고 계곡물이 어찌나 맑고 시원했는지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꽤 놀 수 있었고 물고기도 있었거든요.
계속 바라본 발레 196 1입니다곳곳에 객실에 불이 켜져 있어요. 우리가 들어왔을 때도 여러 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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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있는 아이들을 처음에는 멀리서 보면 잡은 물고기가 어디 있을까요? 물고기를 낚았다는데 못 봤는데 가까이 가보니 이렇게 있었어요.너무 재밌었어요. 이럴 때는 별거 없어도 재밌잖아요
엄마는 바쁘다.
저녁을 먹기 위해 부대찌개 밀킷을 꺼내서 끓여줄 생각인데 요즘 간편식이 자주 나와서 이런 기회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숯불을 이용할 경우 어마어마하게 1시간 전에 말씀드렸죠사장님이 열심히 불을 준비해 주시면, 저희는 202호라서 개인 바비큐장이 없으니 수영장 앞에 가져온 고기와 각종 음식을 준비했어요.늘 삼겹살을 먹던 가족들 이번에는 등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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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도 않고 지글지글 잘 구워졌습니다.
경주 가족펜션의 낮 시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온수를 사용하여 어린이들도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시각각 빛에 의해 물속 색이 변신, 낮에는 4면 문을 열고 닫지만 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어 문을 닫아두고 물놀이를 했습니다.
물세척을 하면 탈수가 걱정됩니다만, 여기는 탈수기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탈수기를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매점입니다.
아이스크림 음료수 과자 라면 등등 준비되어 있습니다.
놀다 보면 먹을 것이 부족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매점이 준비되어 있어서, 먼 길로 나올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밥도 먹었고 샤워도 다 하고 나니 자기엔 뭔가 허전함이 그래서 가벼운 차림으로 펜션 주변을 산책하고 싶어서 출발했는데 산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캄캄해졌는데 우연히 하늘을 봤는데 별이 워낙 많아서 4가족별을 감상했네요 돌아오자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여기 발레 1961 펜션에서는 아침을 주시는데 다음 날 뭘 먹을까 고민할 때도 있잖아요한우사골곰탕+햇반+깍두기바구니에 알맞게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곰탕에 밥을 말아서 깍두기와 먹고 남은 국물에 물을 추가해서 라면을 끓여먹은 배가 든든하네요.
커피 한 잔 생각날 때 실내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고 또 스타벅스 캡슐도 제공되니까 좋아요편하게 즐기다 왔는데 다음에도 갈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