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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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미쳐, 참을 수 없다는 종목(?)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배추전!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구운 후에는 10장, 20장 심지어 배추 한 포기도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12월에 김장을 하는 이유는 배추가 제철이기 때문이죠제철 배추를 넣은 달콤한 배추전을 만드는 법에 청양고추와 다진 파, 총총 썰은 양념까지 듬뿍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경북출신 친정어머니 덕분에 어려서부터 꾸준히 먹어온 배추전!
더 맛있고 간단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테니 재료비에 대한 만족도도 폭발할 정도로 함께 구워봅시다.
^^계란말이 배추 15매 구운 가루 5스푼 튀김가루 1스푼 달걀 1개 물 180미리/간장 3스푼물 3스푼 설탕 반스푼 고춧가루 반스푼 식초 1스푼 다진 마늘 깎기 1스푼 대파 약간&양고추 1개
밥 스푼 계량입니다
배추전은 일반 배추든 입자 배추든 상관없어요그 대신 겉에 붙어있는 파란 잎이 잎보다 안쪽에 있는 김칫국물에 구워야 더 맛있습니다.
저는 작아서 보관하기도 편해서 주로 미니배추를 만들어 먹어요.
배추 속을 15장 뽑아서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배추의 잎은 흰 줄기가 더 두껍고 구부러진 모양이에요.
반죽을 해서 굽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해야 더 맛있게 구울 수 있어요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는 일반 크기의 배추는 흰 줄기 부분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우므로 칼자루 뒷부분으로 몇 번 두드려 평평하게 해 주십시오.
비교적 얇고 작은 알갱이의 배추는 반죽에 넣기 전에 미리 흰 줄기 부분을 서너 번 뚝뚝 부러뜨려 둡니다.
배추전은 불에 구워 바로 뜨거울 때 찢어서 먹으면 맛있기 때문에 배추 준비가 끝나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양념장을 만드는 것이 옳다.
감칠맛 나는 양념장 만드는 법입니다 모두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밥과 스푼의 계량입니다 간장3+물3+다진마늘다지기1+설탕0.5+고추가루0.5+식초1
그리고 여기에 청양고추 1개와 같은 양의 파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세요
깨도 조금 넣은 후 짭짭과 섞으면 배추전과 잘 어울리는 맛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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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고 간장이 대들보에 들어가서 짜지 않아요.건더기를 듬뿍 꺼내서 배추전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지는 양념입니다.
이제 배추를 적시는 반죽을 할 거예요.부침가루5스푼+튀김가루1스푼+계란1개+물180밀리를 넣고 저어주세요.
이때 가루와 물의 양에 연연하지 마시고 이 정도 조르르 흐를 정도의 농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배추전을 만드는 방법 중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반죽이 두껍게 붙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얇게 찍어서 배추 맛이 많이 나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정도 농도면 딱 그 중간 지점에서 합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흰 줄기 부분을 톡톡 꺾어 놓은 반죽을 입힙니다
배추에 물기가 많으면 배추전을 먹을 때 배추에 입힌 반죽이 흐슬부슬 벗겨져요.따라서 물기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반죽을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조금 뿌려서 뽀송한 상태로 반죽에 듬뿍 담그는 것도 좋아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꼭 예열한 후 배추를 올려주세요.내용물 배추는 작기 때문에 한 번에 3~4장을 연결해 보면 적당한 크기의 배추전이 한 장 크기가 됩니다.
프라이팬에 올릴 때 배추의 방향을 지그재그로 올리면 더 균일한 형태가 됩니다.
완성된 배추전과 양념장!
이거는 어쨌든 길게 뜯어먹어야 돼요그래야 줄기와 잎사귀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달콤함을 골고루 한입에 느낄 수 있어요. 너무 맛있어!
너무 좋아!
물론 이렇게 만드는 방법이 조금 귀찮을 수도 있어요
밀가루 반죽에 배추를 썰어서 넣고 한번에 크게 굽는 게 훨씬 쉬운데요!
똑같은 재료로 방법을 바꿔서 구웠을 뿐인데 맛 차이가 뭐예요?
배추 한 장씩 반죽을 해서 굽는 것이 너무 귀찮다고 생각되면, 그냥 썰어서 전 부치듯 구워도 되지만,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세요.대신 집에 북어가 있으면 갈아서 반죽에 두 스푼을 듬뿍 섞어서 구워주면 맛이 꽤 좋다고~
이거 어제 찍은 사진인데 보고 있으면 오늘 밤에도 배추줄기를 꺾어줘야겠네요배추가 달 때 35장은 구워 먹는 것이 예의인 배추전 만드는 법!
후후후
오늘도 맛있는 한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