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에 청년입니다지금은 ‘동학개미’라는 말도 옛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서학개미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0년 2분기 기준 26조원였던 해외주식 보관금액이 올해 2분기 75조원을 돌파한 것만 봐도 해외주식투자자들의 애정이 깊어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외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화폐로 환전해야 합니다.
하긴 뭐 당연한 것 같아요 반대로 외국인이 달러를 가지고 한국의 구멍가게에서 껌을 한 통 사려고 하면 구멍가게의 할머니가 ‘이익’. 양키가 무슨 소리야!
라고 호통을 치길래…
마찬가지로 우리도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원화가 아닌 해당 국가의 화폐로 결제해야 합니다.
일부 증권사에서 원주문 서비스를 이용하여 원으로 주식 결제를 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매매 구조는 환전 후 주식 매입이지만 환전을 하면 주식을 거래하지 않아도 국가 간 환율 변동에 의해서 환차손, 환차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무엇인가!
바로 환차익을 목표로 환에 투자하는 환테크 방법과 원-달러, 유로, 엔, 위안, 파운드 등의 국가별 환율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갈 길은 멀리서 빨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환테크 방법
팬택의 방식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우스울 정도로 말은 거창하고 실질적인 투자방법은 어려울 게 전혀 없습니다그저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등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찾아가 환전을 원하는 화폐로 바꾸기만 하면 되니까.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은 이용하는 증권사에서 외화로 바꾸면 되고 장기 보유해 이자까지 챙기려는 사람은 은행의 외화예금이나 외화적립금 상품을 이용해 외화를 보관하면 됩니다.
다만 현재 시중에 상용화된 외화예적금은 대부분 달러 위주이기 때문에 달러 이외의 화폐로 적금 상품에 가입하기를 원한다면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환테크가 하고 싶은데, 주의사항 같은 것은 없나요?주식이든 외환테크든 한번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주의사항 같은 건 없는데, 뭐 그래도 주의해야 할 점을 꼽으라면 환전 수수료가 꽤 높다는 건가?
포스팅 작성일(0727)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9원인데, 169원을 살 때는 1달러가 필요하고, 1달러를 팔 때는 1,129원만 받습니다.
매매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환율의 괴리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만약 오늘 1달러를 사서 1,169원까지 올랐을 때 판다고 해도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매도 할 때도 기준 환율보다 싼 금액으로 밖에 팔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환테크를 할 때는 매수와 매도 수수료를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시세 차익을 실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전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기관도 많기 때문에 많은 액수의 환전을 원한다면 수수료 우대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원-달러 환율 전망
인도발 코로나19인 델타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될수록 투자자들은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보다 채권 통화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자산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것이 미국 달러입니다.
즉 달러 수요가 확대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가치는 하락)하면서 불과 두 달 만에 4%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달러 강세 기조는 3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 논의를 구체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고, 이번 회의 여하에 따라 달러화의 흐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므로, 이 부분은 달러 가치의 모멘텀에 불확실한 요인으로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주요국의 환율
- 7월 27일 16시 기준 경제 주요국 외환 위안화(중국) 환율: 177.40원 엔 환율: 1,358.29원 유로(유럽연합) 환율: 1,358.29원 파운드(영국) 환율: 1,590.39원
- 경제 주요국의 3개월간 환율 추이를 보면 EU 영국 중국을 포함해 전범 취급. 아니요, 일본 환율이 전부 오른 것 같은데요.아마 여기에는 국내 코로나의 재확산에 따라 환율이 오른 것이 주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또 얼마 전 미국 연준의 콜린 파월 의장이 시장친화적 발언을 해 달러가치가 급락하고 달러 대비 주요국들의 화폐가치가 절상되기도 했습니다.
위안화는 물론 엔, 유로, 파운드 등 대부분의 화폐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환테크를 목적으로 외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달러화 약세에 따른 외화 강세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별 환율 변동 정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중에는 보다 높은 상승을 가져오는 화폐도 있고, 보다 적은 상승을 가져오는 화폐도 있을 것입니다. - 사실 저도 환테크와 환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경제저널의 리포트를 종합해 보면, 현 시점에서 단기적 환율 전망과 국가별 환차익의 핵심 관건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안정과 실물경기 회복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국가별 통화정책과 경제성장률에 따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오니, 환테크를 하실 분들은 이 점을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