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이 주는 파급력은 물리적인 활동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섰습니다.
바질컴퍼니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 ‘브리지(Vridge AI)’라는 클라우드 기반 AI 설계 개발 오픈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소개와 함께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까지 획득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시장까지 진출해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선 바질컴퍼니.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로봇 설계를 통해 기른 실력, 더 큰 시장에서 선보입니다.
2018년 설립된 바질컴퍼니는 부산의 전통산업인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 비전을 개발하고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일 품목에만 특화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초기 대응부터 설계, 디자인, 맞춤형까지 총체적인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팩토리 컨설팅과 구축 사업을 통해 이미 경남 지역을 넘어 국내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주하는 바질컴퍼니가 아닙니다.
하드웨어를 다루며 키워온 실력을 지금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AI 설계 개발 오픈 플랫폼 ‘브리지 AI’를 상용화했습니다.
중소 제조·서비스업 현장과 실무 엔지니어, AI 개발자를 서로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더 넓은 인공지능의 세계를 만듭시다.
브리지 AI는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에지 로봇에 배포하는 ‘통합 인공지능 관리 플랫폼’입니다.
쉽게 말해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부터 AI 학습·평가·배포까지 누구나 쉽게 AI 개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입니다.
‘한 번 개발하면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추가하고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은 물론 나아가 금융, 마케팅,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유형의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계를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작업은 웹 기반 도구로 가능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개인 혹은 조직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를 바탕으로 AI 추론 통계 분석을 통해 품질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용자를 위한 통합 인공지능 관리 서비스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GS1등급 인증’ 구성원들의 노력이 한몫을 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업계에서도 당연히 주목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거든요. 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입니다.
제품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의 품질을 갖추고 있다고 국가가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이제 이 기술력이 사회에 골고루 전달되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일 것입니다.
인증 평가 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웹 개발팀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업체와 계속 소통하다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귀중한 결과로 보상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나갈 바질컴퍼니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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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작업 플래닛 http://www.jobplanet.co.kr/contents/news-3822 로봇 자동화 설계에서 클라우드 오픈 플랫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www.job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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