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기호 화성학 독학: 기초부터 탄탄하게! 10. 도돌이표

오늘은 음악 기호 중에서도 기초적인 악보기호 중 하나인 도돌이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돌이표에는달새녀,새녀,다카포등다양한종류가있습니다.
오늘은 재구매권을 언제 사용하고, 어떤 상황에 어떤 기호를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악보를 그릴 때 겹치는 구절이 생깁니다.
그럴 때 같은 말을 두 번, 세 번 반복하지 않고 악보를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쓰는 기호가 바로 ‘도돌이표’입니다.
도돌이표는 다시 연주하다라는 뜻의 음악 기호입니다.
적절한 반복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거나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호입니다.
각 기호의 의미와 의미만 잘 알아두면 드리표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토리표를 알아볼까요?1. 도토리표 악보를 진행하다가 마디 오른쪽에 표기된 도토리표를 만나면 주변을 살펴보시고 마디 왼쪽에 표기된 도토리표가 있는 절로 돌아가 연주해야 합니다.
절 왼쪽에 표기된 ‘ᅩᆯ이’가 없으면 악보 첫 번째로 이동합니다.
한번 사용된 도돌이표는 효력을 상실합니다.

한번 직접 해볼까요? 먼저세개앞과다섯개의선보끝에반복기호가있죠. 반복 기호가 있는 구간만 반복하면 되므로 6절까지 연주한 후 3절로 돌아가서 다시 연주해야 합니다.
연주하게 될 절은 모두 10절입니다.
2. 세뇨와 달의 세뇨

세녀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기호를 보겠습니다.
먼저 ‘세뇨’입니다.
세뇨는 도돌이표의 일종입니다.
D.S(달새녀=새녀로 돌아가라)와 한 세트로 악보 안에 항상 함께 표기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뇨는 앞돌림표의 역할, D.S.는 뒷돌림표의 역할을 합니다.

3) 다카포

페르마타 D.C.는 다카포(Da Capo)라고 하며, 절의 첫 번째 자리로 돌아가라는 도돌이표입니다.
만약 중간에 끝내고 싶다면 Fine 또는 ‘페르마타’라는 표시로 절 중간에 곡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이때 D.C. 아래 AlFine(알피네)은 친절하게 쓸 수도 있고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4) 코다

코다(Coda) 무언가를 조준하고 있는 듯한 이 기호는 “코다 Coda”라고 하는 스킵 표시입니다.
이 기호가 나오면 다음에 나오는 코더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알아두는 규칙은 처음 만났을 때는 무시하고 지나가고 도돌이표에서 두 번째 만났을 때 건너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