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넷째주 증시 전망 및 증권사 추천 종목

오늘 베리맘 포스팅에서는 2022년 7월 넷째 주 주간 기업 기상도와 증권사 추천 종목, 그리고 경제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간 기업 기상도 정리, 현대차·기아차 이틀간 역대 최고 실적 발표 – 2분기 최대 영업이익, 현대차 3조원, 기아차 2조원이라는 대박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두 회사의 합산 기록은 연 매출액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 수준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판매량이 줄었지만 환율 상승 속에서 고가 차량을 많이 팔고 인센티브는 줄인 효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들도 상반기 순이익 연달아 역대 최대 기록, KB지주, 신한지주, 우리지주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도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순이익을 냈습니다.
특히 이자이익에서 일년 전보다 평균 20% 정도나 이익이 늘었습니다.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6월까지 매스를 잡고 7월에 매도로 전환한 개인투자자의 삼성전자 투자 성적은 현재 마이너스입니다.
올해 개인의 삼성전자 인수 평균 단가는 6만7430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10%가량 손해를 본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6월까지 15조원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는 7월에 순매도 전환했습니다.

사조 해산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발표에 투자자의 관심,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정식 인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조시푸드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될 경우 해양오염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이전까지는 국내 원양어업사들의 수산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전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건설과 자동차 부문 인적분할…다른 기업처럼 관심을 받을까.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 부문 분할을 통해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건설·상사 부문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습니다.

BMW와 아우디, 볼보, 짚, 롤스로이드 등 수입차 부문은 신설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분할하고 기존 건설과 상사부문, 코오롱스포렉스와 기타 자회사는 존속법인 코오롱글로벌에 남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등은 이틀만 유지되고 사흘째부터는 식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카카오게임즈, 개발사 통해서도 돈벌이…라이온하트 코스닥 상장 곧 출발 카카오게임즈 히트작 ‘오딘: 발할라라이징’ 개발사 라이언하트가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라이온하트는 22일(금)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JP모건으로 NH투자증권·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합니다.

라이언하트는 지난달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지분 30.37%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약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지분은 54.94%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것저것 버는 재능이 많은 것 같아요.

가상화폐 거래소도 외국인에게 넘어갈 것인가?미국 30세 암호화폐 갑부, 한국코인거래소 빗썸 인수 진행 중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썸뱅크맨프리드가 주인인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한국 코인거래소 ‘빗썸’ 인수를 진행 중이라고 다수의 외신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인수협상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FX가 빗썸을 매입하기 위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양사는 현재 수개월간 인수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하루 평균 5억6900만달러(74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를 처리하는 업체입니다.
빗썸은 국내산 코인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최근 압수수색을 시행한 코인거래소 7곳 중 하나입니다.

83년생 부산 왕개미와 양지사의 두 배 가까이 폭등해도 된대.무상증자 요구 전용 무기를 휘두르며 특정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83년생 부산 왕개미. 그리고 이번에는 양 지사.

이번에도 무상증자를 요구하겠다고 나서면서 양 지사 주가는 두 배 가까이 폭등하며 급등과 급락을 번갈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김대영 씨(39)는 양 지사 지분 83만9100주(5.25%)를 취득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총 100억5186만원어치를 차입금 없이 구입했습니다.

김씨는 양 지사 지분 보유 목적으로 “무상증자 및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타주주가치 제고”라고 썼습니다.
자진 상장폐지도 요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액주주의 피해를 막기 위해 12월 말까지는 팔지 않는다”며 “무상증자가 결정되면 권리락 이후에는 매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100억원에 코스닥 주식을 사고팔아 3주 만에 11억원 벌어 떠난 부산 왕개미가 이번에는 ‘양지 다이어리’로 유명한 양지 주식을 샀습니다.

앞서 단타로 ‘먹튀’ 논란에 휩싸인 부산 왕개미 김대영씨는 이번에는 연말까지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1983년생 김대영씨는 목요일(21일) 양 지사 지분 5.25%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부터 107억원을 들여 신진SM 주식을 산 뒤 ‘경영권 참여와 무상증자 요구’를 외친 슈퍼개미.

하지만 그는 주가가 급등하자 지난 14일 한 달여 만에 지분 전량을 팔아치우며 11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양 지사는 김씨의 갑작스러운 대량 매수에 지난 15일 종가 7280원에서 18일과 19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1일에 추가로 20% 급등하여 4일간 101.9% 상승했습니다.

금요일은 550원(3.74%) 하락한 1만415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소폭 하락으로 두 지사의 5일 누적 수익률은 94.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는 연말까지 보유한다는 왕개미.지금까지 법을 위반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증권사 종목추천 – 미래에셋증권 : 삼성전자, K하이닉스-삼성증권; 현대자동차, LG화학-KB증권; LG이노텍, 기아-NH투자증권 : 현대모비스, KT-IBK투자증권 : 롯데쇼핑-SK증권 : SK바이오사이언스, 골프존, 제주항공

경제핵심주간정리 한은 화요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발표. ●올해 성장률 목표 낮출 수도 있다

26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통계가 발표되는데 한은은 올해 남은 분기에 0.5%씩 성장하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2.7%)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을 반영해 한은이 성장률 목표를 낮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1년 1분기(1.7%), 2분기(0.8%), 3분기(0.2%), 4분기(1.3%), 올해 1분기(0.6%)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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