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요리로 굿! 매콤감자 하기

매콤한 감자자국의 여름 국물요리로 굿!

요즘은 덥고 습하고 밥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니지만 매 끼니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면 신경이 쓰인다.

반찬도 적게 먹고 국물의 종류도 마찬가지로 한 끼 또는 많이 먹으면 두 끼 분량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찾을 수 있다.

오늘은 뭐 먹지? 고민 많이 하고 있어 좋은 감자를 넣어 감자 자국을 만들었다.

매콤한 감자 재료

감자350g, 양파14개(80g), 청양고추1개, 대파13대, 참기름1큰술, 멸치육수1L

조미료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2,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2, 1큰술 1.5~2큰술, 1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육수 : 물 1.1L, 다시팩(국물멸치 6~7마리, 파뿌리 2개, 다시마 5~5장) 가족들이 얼큰하고 얼큰하게 끓여내는 것이 많은 것 같다.
후후후

감자가 너무 작아 쪄서 먹는 것과 크기가 달라 작은 것들을 모아 탕으로 만들게 됐다.
중간 크기의 감자 세 개 정도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우선 멸치 육수를 1L 정도 분량으로 끓인다.
다시마 팩에 다시마 육수용 멸치 파뿌리를 넣어 끓였지만 다시마와 멸치만 넣거나 멸치만 넣어도 괜찮다.

감자는 0.5cm 두께로 보통은 반달 썰지만 감자가 너무 작아 그대로 얇게 썰었다.

양파도 잘게 썰고 파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었다.

팬에 고마유를 한 숟가락 두르고 감자채를 살짝 볶는다.

2~3분 정도 살짝 볶다가 멸치육수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간을 맞추면 돼

고춧가루 1, 고추장 12, 국간장 1, 다진 마늘 1, 1큰술 넣고

섞고 양파 다져놓은 거 넣고 살짝 끓여서 간을 맞춘다.

12큰술에 멸치액젓으로 부족한 맛을 낸다.
멸치액젓은 1큰술을 더하고 1큰술을 조금 덜한 것을 입에 맞춘 것이다.

간을 맞추고 나서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다.
국물 위에 올라오는 거품을 빼면 국물이 더욱 깨끗해진다.

조리시간 약 20분, 감자채를 두껍게 썰면 조미료가 끊기지 않고 끓이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두껍게 썰면 먹기 편하다.

얼큰하고 얼큰한 감자즙을 바로 만들어 보았다.

감자국을 끓일 때 그냥 물이면 되지만 습관적으로 멸치육수를 넣는다.
확실히 감칠맛은 좋다.
후후후

멸치육수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지 않고 그냥 볶을 때도 확실히 멸치육수를 쓰면 국물 맛이 좋다.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철 국물요리 매콤한 감자자국만으로 더욱 담백하게 끓여내도 좋고 여름에는 잘 끓여내는 국물요리이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 여름, 간단하게 국으로 해서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했으면 좋겠다

차가운 것도 좋지만 매운 국물을 뜨겁게 끓이는 것도 나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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