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PPT 템플릿 다운은 사회적 거리 설정과 함께

 

우리 친구들이 무료 PPT 텐 플레이트 다운을 찾을 때쯤 피피티 템플릿을 들고 나타났다.
온라인 개강 시절인 요즘 중간고사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억으로는 중간고사는 벚꽃 필 무렵 중간고사를 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벚꽃이 진 요즘 중간고사가 끝난게 아닌가 싶은데, 학기가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중간고사가 미뤄진게 아닐까? 생각했어

학기가 연기된 시기는 과제 폭탄 기간이 아닐까.주변에 학교 다니는 친구가 없어서 모르겠어.

과제가 많지만 밖에 나갈 수 없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만든 이번 템플릿은 사회적 거리를 두는 템플릿이다.
일을 마치고 뉴스를 볼 때 몰상식한 어른들이 하지 않았을까.

개학이 미뤄지다니 슬프다사회적 거리를 둬야 할지 간을 볼 때 그 친구가 상황을 뒤집었다는 데 분노한다.

분노에 찬 이번 템플릿의 표지를 보자.

PPT표지에는 이전에 만들어 게시한 코로나 안내문에 사용한 캐릭터를 살짝 수정하여 피피티에 데려와 본 거리를 두듯이 두 남녀가 손을 뻗어 선절을 알리고 있다.
만들면 남자친구와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아련하다.
코로나 시국이라고 해서 한 달도 안 봤는데 또라니요.

난 이렇게 올 한 해 내내 랜선 연애를 하게 될 것 같아

연애는 랜선을 타고

캐릭터에 사용된 선이라는 나의 손을 모티브로 제작해 보았다.
손이 통통해서

저게 최선이야 실제로 보면 손이 통통한데도 빠르게 나왔어 피피티에 들어갈 일러를 제작할 때 사진과 실제 손을 번갈아 가며

손 그려봤어

피피티 표지에 사용된 텍스트는 파워포인트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이체감 있는 텍스트는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효과를 원한다면 도형을 활용해 제작해 보자.

이번에 제작된 사회적 거리를 두는 템플릿의 목차는 이렇게 돼 있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고 싶었어. 하얀색 바탕에 저 동그라미 구멍을 뚫어 귀찮아 하다가 포기한 게 눈에 띈다.
그래서 내가 보건계열로 못 갔나 봐 물론 가본 적은 있다.
갔지만 외지 취급을 받아 포기.. 서먹서먹한 다른 곳에 가고 싶었지만 공부하는 중에 다른 길로 항상 가버린 나는 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템플릿은 집중할 수 없는 나의 성격이 잘 반영된 PPPT인 듯하다.
우리 친구들은 나처럼 다른 것은 개척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보자.

 

무료 PPT 템플릿 다운에서 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템플릿의 내용 페이지는 이렇게 준비했다.

내가 제작한 주제를 늘 활용했던 친구라면 제작한 주제의 내용 부분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평소 상단에 캐릭터를 둔다면 이번 템플릿은 하단에 캐릭터를 배치해 거리를 둔다는 느낌을 표현해 봤다.
이번 PPPITY를 제작하면서 느낀건데, 난 자유롭게 나쁜말을 쓰려고 템플릿을 만드는거 같아. 인성이 부족한 것 같다.

네이버에서 보니까 네이버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나래기는…클럽에 화가 나서 거리 디자인을 선보여~!

결국 신분 노출에 따른 부당한 대우가 숨어 있는 것 같은데 슈퍼 전파자가 되지 말고 자체 검사를 받기 바란다.

숨어 지낸다는 이들의 말에 분노해 이번 템플릿을 제작하고 오늘은 꼭 올리겠다고 다짐하며 새벽부터 포스팅을 이어간다.
원래는 깨끗한 마음으로 주말에 제작해 놓은 물개피티를 선보이려고 했거든요.

퇴근 후에 TV를 보면 자꾸 클럽을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이런 느낌이야.

개학도 미뤄졌다.
이렇게 연기되니 차라리 학생들을 생각해서 한 학기 연기했으면 좋겠다.
미루면 좋겠는데. 그에 따른 타격이 워낙 컸기 때문에 미룰 수만은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
생존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도 연기될수록 타격받는 직업의 일원이며 아련하다.
조상님이 빨리 꿈에 나타나 로또라도 불러주고 갔으면 좋겠다.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 로또를 타령하고 있는데 조상님이 안 나오시는 걸 보면 컴맹이거나 해외여행을 갔는지 환생을 했나 보네.이제 나타날 때가 된 것 같은데 안 나타나. 오늘도 다시 조상님들이 꿈에 나오길 바란다.
아, 물론 이상한건 아니고 번호 달라고 하기 위해서 나타나면 좋겠다.
이왕이면 1등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어

블로그를 가끔 보는데 어머니도 이 글을 읽고 당황하지 않고 1등 번호를 불러주실 조상님을 꿈에 초대해 주셨으면 한다.

피피티에서 티켓은 이렇게 캐릭터를 활용하는 게 좋겠다.

피피티에 캐릭터를 따로 넣지 않았으니 flaticon으로 표를 만들어 보자. 물론 이런 형태의 캐릭터는 없을 것이다.
이번 캐릭터도 내가 만든 게 아닐 거야.내용은 이렇게 마무리짓고 또 한번 할 말을 한다면 다녀온 이들이여, 자체 검사를 받자.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자.

피피티의 마지막 장은 이렇게 돼 있다.

마스크를 쓴 두 캐릭터가 서로 붙어 있는데 이는 생활 속의 거리를 둔다고 생각하고, 두 캐릭터가 붙어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면 사회적 거리 두기 마지막 장을 사용하면 된다.

손을 뻗어 서로의 성결을 알리는 캐릭터들을 사용하여 대미를 장식해보자. 1번 디자인도 좋고, 거리를 두는 디자인도 좋다고 생각하니 조원들과 상의해서 쓰든지 둘 다 사용해보자.자네 발표는 자네 것이니까 성공적인 발표가 되어 보자.무료 PPT 템플릿다운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제작을 마무리하여

이번 테마는 코로나 안내문 때 제작해 놓은 캐릭터를 약간 변형해서 피피티에 넣은 것으로 앞으로 자주 만날 캐릭터가 될 것이다.

피피티를 제작할 때 이 시국을 강조하며 사회적 거리를 두는 버전으로 제작할까도 생각했지만 코로 보기 싫어 바이러스 모양은 그리지 않았다.
두 남녀가 손을 뻗어 오지 말라는 신호를 주면서 이들 가운데에는 분홍색 선을 그어 보았다.

선에 집중할수록 디자인이 망가질까 봐 글꼴 색상과 선 색상을 동일시했다.

피피티 안에는 핑크 선을 추가하지 않았으니 필요에 따라 선을 추가해서 피피티를 만들어 보자.

선을 지워도 되고 나처럼 선을 그어도 되니까 원하는 대로 피피티를 만들어 보자.

 

 

 

무료 PPT 템플릿 다운으로 준비한 이번 PPT도 사용 범위에 맞춰 사용하기 바란다.
퓨프티는 댓글 획득 방식과 네이버에 새로 도입된 인플루언서 기능을 활용한 방식으로 비밀번호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니, 댓글을 읽고 획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