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DH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이슈
최근 개포 DH퍼스티어 아이파크 비순위 청약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최대 20억 원의 가격 차이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신청자 수이며, 가장 인기 있는 전용 59㎡ 면적의 경쟁률은 50만 대 1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개포동 DH퍼스티어 아이파크 비순위 청약 문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한국부동산진흥원 청약 홈페이지에 2월 26일 공고된 바에 따르면, 26일 오후 마감된 개포DH퍼스티어 아이파크 비선순위 청약 3가구 모집에 총 1,013,4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7,81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홈페이지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청약 접수된 3개 주택형(전용면적 34, 59, 132㎡) 중 1가구 모집에 총 503,374명이 지원해 503,3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는 지난 6월 비선순위 청약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경신한 흑석리버파크자이의 829,804 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34형과 132형의 경쟁률은 각각 17만2,474대 1, 33만7,608대 1이었다.
그렇다면 개포DH 퍼스트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이 가격차이 기대(이번엔 공모가 청약)로 올랐을 때 얼마나 차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왜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을까? ■ 공모가: 34㎡A 656,810,000원, 59㎡A 1,290,780,000원, 132㎡A 2,192,380,000원. 여기서 전용면적의 경우 가장 최근 거래가 작년 12월에 2,219,800,000원(28층)에 이루어졌고, 전용면적 132㎡는 지난달 49억(24층)에 매각됐다.
시세와 공모가가 최대 20억 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번 복권 청약 단지에 매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개포DH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의 경우 당첨일자가 모두 동일해 3개 평면도 중 1개만 신청이 가능하고, 1가구 단독 신청은 가능하지만 드물게 1가구에 당첨자가 2명인 경우 재당첨 제한으로 모두 불합격 처리되니 주의하자. 또한 재당첨 제한은 10년간 적용되지만 실제 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없기 때문에 청약 당시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입주 당시 임대를 내어 잔금을 충당할 계획으로 청약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2월 29일 계약일 이후 3월 8일까지 공모가의 1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고, 나머지 잔금은 6월 7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준공승인을 받지 못해 소유권보전등기가 완료되지 않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규제지역 내 단지에서 복권에 당첨되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10년 재당첨제한’ 규정이 적용돼 당첨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면 당첨자는 10년 재당첨제한을 받고, 세대원은 당첨일로부터 5년간 1순위 청약이 제한됩니다.
즉, 이번에 다들 한다고 해서 생각 없이 신청하면 본인도 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미리 자금을 준비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구독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지금까지 개포동 DH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비순위 구독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