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미

임인년 검은 범띠의 해가 되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한 해가 가고 또 똑같지만 또 다른 한 해의 시작 첫날입니다하루 사이에 이렇게 다른 각오와 심오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인생의 유한한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하는 연륜을 내 몸에 하나하나 새겨넣은 것 같아서였을 겁니다.

또, 일년을 잘 헤쳐나갔습니다.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할 만한 예측하지 못했던 사회적 공포 코로나의 위협을 하루하루 이겨내고 있는 정말 어이없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희망을 얘기하면서도 삶이 너무 허망해 가슴이 뜨거워지는 날도 많았어요.

그래도 잘 해나가야 합니다.
주어진 소명 같은 것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삶에 의미가 있든 없든 간에 인간으로서 세상에 태어난 소명 같은 것, 최선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그래서 어려운 줄 몰랐던 여정을 살아가는 겁니다.

2022년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째 나이에

임생흑·인(仁)의 해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호랑이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요.어릴 때 잠들기 전 들었던 호랑이와 관련된 이 가게 이야기를 포함해서 설화, 그리고 민화 그림 속에서 만나는 호랑이의 이미지는 다양했어요.한반도 지도가 호랑이를 닮아 더욱 친숙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호랑이는 가장 무서운 동물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잡귀를 쫓고 인간을 돕는 권선징악의 상징으로도 잘 묘사되기도 했어요.

용기 있고 은밀하며 강인한 행동은 강한 리더십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기백이 뛰어나다는 뜻으로 호랑이의 모습과 비교하기도 하지요.

입춘 날 문 앞에서 호랑이 글자를 써서 “사악한 기운을 쫓고 나쁜 기운을 문 안에 들이지 못하게 복복을 빌었습니다.

호랑이는 한국 전역에 살던 동물이에요.그래서 산등성이를 넘어오면서 만나는 호랑이 이야기나 옛 마을, 궁궐 안에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는 에피소드 속에 많이 등장합니다.

호랑이는 수호를 해주는 민간 부적으로 등장하기도 해요.액운을 물리치는 부적 속 그림과 글로 호랑이의 용맹함을 뒷받침해 주는 신적인 존재이기도 했어요.

용맹함을 넘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호랑이의 기백을 현대인은 리더십으로 표현하고 비교하기도 하지만, 정상에 있는 리더의 고독과 은둔을 이해시켜주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호랑이는 동물이지만 인간이 두려워하는 신성한 동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고독한 리더의 길을 슬기롭게 걸어가는 왕으로서의 행동이 인간보다 낫다고 느껴질 때도 있고 가끔은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보며 인생을 배우기도 합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1년, 많은 분들의 희생 덕분에 무사히 한 해를 맞이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붕괴된 분들, 경제적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 두려울 정도로 바닥에 떨어진 자영업자를 포함해 경제적으로 소외된 그늘의 사람들이 고통스러웠던 2021년이 지났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1988년 서울 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 등장한 호돌이의 용맹한 이미지와 즐거움을 준 호랑이의 호방함으로 긍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치지 마세요.걱정 마세요이겨낼 수 있어요.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일상이 돌아올 것입니다.

2022년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많이 웃는 시간이 늘길 바랍니다.

2022년 새해 첫날, 희망을 품고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올해는 이루려고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소중한 사람을 돌보면서, 사랑하고, 소중하게 매일을 살아갑니다.

홀 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지금까지 잘 해왔어요.지켜봐주시는 시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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