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feat. 코로나 대응과 장단점) 상록아트홀 – 아트홀 본식

국가의 계속 변화하는 코로나 지침을 준비하면서 상록아트홀과 참으로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다.

다시 생각해 보니 여러모로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좋기도 했다.

상록아트홀 아트홀에서 본식을 마치고 느낀 장점과 단점, 코로나 대응을 중심으로 후기를 쓰려고 한다.

질문있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참고로 상록아트홀에서 결혼할 때는 코로나 4단계에서도 식장에 49명+필수인원으로 구성될 때였다.

첫 사진은 식장에 들어가기 전 아빠와의 뒷모습으로 시작!

코로나 대응 1. 벽도 이런 벽이 없다.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하면서, 몇 번이나 반복하는 것을 싱글벙글 말씀하십니다.
지침이 바뀌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적당히 해야 한다.
왜 코로나 대응 방이 따로 생겼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벽이다.
혹시 상록아트홀에서 결혼하시는 분들은 코로나 대응방에 들어가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기 바란다.

2. 답례품 품질 계약을 한 사람은 알겠지만 음식값이 생각보다 상록아트홀이 있는 편이다.
음식이 괜찮아서… 가격이 비싸도 이해했어다만 코로나 대응으로 답례를 제시하는 항목은 별로 없었다.
소비자가 1만원 정도 물건을 가져와 밥값에 해당하는 액수라고 강매하는 것을 보고 한참을 다투었다.

3) 그래도 나름 융통성은 있었어위의 1/2때문에 정말 많은 다툼이 있었지만, 본식 당일 상록아트홀에 유연성을 느꼈다.
어쩔 수 없는 정부 지침 때문에 앵무새처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어떻게든 많은 사람을 넣을 수 있도록 여러 변수를 고려해 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답례품의 품질은 둘째 치고 ^^…. 이건 끝까지 융통성이 없었어.

상록아트홀 장점 1. 예쁘다고… 솔직히 인정해야 정말 예쁘네9월이라 뒷목 배경이 가을로 바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여름 느낌 그대로여서 사진이 더 마음에 들었다.

2. 위치가 매우 좋고 초대 손님들의 주차가 매우 좋다.
지방에서 오시는 것이 고속도로를 타시기에 위치가 좋다.
그리고 차를 가져왔다면 … 확실히 주차 공간이 중요하지만 같은 건물에 주차 공간이 넓어 만약 주차할 장소가 부족하면 근처 외부에 주차할 수 있었다.
선릉역에서 조금 걸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08 상록회관 5층 3. 프로페셔널하다.
확실히 프로페셔널하다.
어느 타이밍에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스탭이 알고 있었고, 당일은 매우 부드러운 동선으로, 그리고 미스 없이 식이 거행되었다.

포토테이블은 사진만 준비해도 준비되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것을 갖추고 있었다.

4) 로비가 넓어게스트로 와주신 분들이 잠깐 앉을 수 있는 로비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셨어식장 안에는 49명 + 필수 인원 제한이 있어서 서로 비에 있어야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ω;`)

  1. 주차시간이 짧은(1시간30분), 식사가 끝난 2시간인데 어떻게 해서든 1.6아트홀과 협의해 2시간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추가요금을 내고라도) 절대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1시간30분짜리 주차권을 줘서 미안했다.
  2. 2) 식간격이 짧다실은 1시간 반 정도면 음식의 간격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식이 진행되고 있으면 전후 타임과 섞여 있었기 때문에 바빴다.
    그리고 시간이 짧아서ㅠㅠ친구들과 사진도 다 못 찍었고 식장에 들어가는 불상사도 발생했다.
  3. 3) 정산이 잘 안되나봐마지막으로 끝나고 정산실에서 정산하는데 정말…마지막으로 왜 이런 실수가 많은지…정신차리고 마지막으로 정산실로 가길 추천한다.
    혼자 가기가 두렵다면 가족 중 한 명과 함께 가는 것을 추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궁금한 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얘기할게요!

+아트홀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꼭 촬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