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찾은 예약페이지도 아직 미설정 신축펜션 에 전화문의 후 예약창 오픈해서 🙂 첫 정식고객으로 내동네상 예약방문했지!
퇴실 시 불편한 사항에 대해 문의를 해 주었기 때문에 바비큐장의 연기가 빠져나가 시설이 조금 환기가 되지 않는다며 퇴실했다.
곧바로 불편함을 개선했다는 인스타 피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강아지 모임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여행도 다녀오기도 했던 오늘의 방문 추천 펜션!
[용과 백호와] – 입실:15시 – 퇴실:11시
용인시동과 백호동 두 개의 외딴집 펜션이 있다.
각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할 염려가 없다!
입구에는 백호랑이라는 표시가 있어 어디가 내가 예약했냐는 고민 없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흡연자를 위한 흡연장소가 있어~ 요즘처럼 흡연자가 설 자리가 없어 불편함을 덜어주는 배려장소가 있어 실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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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담배피우고 재를 떨어트리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어.ㅠㅠ여기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함께 있는 곳이니 서로 조심하자!
문은 만일의 사고방지를 위해 이중잠금으로 되어 있다.
나도 사진 찍어서 이중으로 록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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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백호동!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용아동이다.
백호와 용이는 펜션 사장의 귀여운 반려동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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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개인마당을 가지며 2동을 모두 이용할 경우!
마당 중앙에 문을 개방하여 보다 넓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계절마다 수영장을 운영하지 않지만!
수영장도 예전과 다르게 달라졌더라구~ 🙂
비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바베큐장!
독채 펜션답게 고기나 물품을 가지고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거실과 연결된 공간이다!
바비큐는 숯불이 아닌 가스를 이용한 바비큐로, 만약 불로 인한 강아지들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기에 따라서는 비대면으로 입실을 관리하기 때문에 상세한 안내문과 방문 기록 작성, 체온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항상 너무 친절~ 애기 강아지들의 웰컴 간식!
소소하면서도~ 센스있는 감동 선물이다 🙂
이것도 전에 없던 캐비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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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입구쪽에 있는 사람용 타월과 강아지용 타월!
그리고 화장실 패드와 풋크림등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가 넘친다.
용과 백호와 펜션으로 가장 좋은 변경을 꼽는다면!
바로~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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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방지 매트를 1층 거실과 부엌까지 모두 시공해서 우리 강아지들 관절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TV 거실을 열면 사람을 위한 보드게임!
댕댕이를 위한 노즈워크와 패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엌에 가보면!
ㅎㅎㅎ 큰 냉장고랑 ^^ 무려 얼음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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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처음이랑 다르게 추가된 부분!
냉장고를 열면 🙂 예전에는 아침 식사로 주던 토스트나 커피가 아닌!
웰컴 메시지가 있는 실링캔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단순하게 중단될 수도 있는 서비스였는데~ ㅎㅎ 이렇게 사랑스러운 개딸들의 이름까지 적어준 센스!
감사합니다!
전자레인지랑 밥솥은 거의 기본적으로 준비된 느낌이고!
간단한 양념장(참기름, 간장, 고춧가루, 소금), 차, 커피, 설탕이 준비되어 있다.
씽크대 상부 선반에는 키친타올, 강아지밥그릇(물통도 있습니다!
), 물컵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잔 안에서… 하아… 이거 말리는데 귀여워서 2박 동안 이 컵만 썼어.
아래 선반에는 분리수거를 위한 봉투와 생쓰레기 봉투, 일회용 행주, 와인오프너, 위생장갑, 위생백, 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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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 애견 동반 가능한 장소와 마트의 위치!
사진에는 없지만 치킨 배달 전단지도 있으니까~ 야식!
참고할 일 🙂
그 밑에는 깔끔한 그릇과!
옆에는 냄비가 마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펜션 내 고기 생선은 구울 수가 없기 때문에 프라이팬은 없지만~필요할 때 요청하시면 주신다고 한다!
윗부분에는 깔끔하게 주방용품들이 정리되어 있고 숟가락, 젓가락, 집게, 국자 등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어져 있다.
방은 1층에 하나만 있다.
예전에는 침대로 있던 자리를 평상으로 바꾸어 포토존을 마련해주셨다.
추가 인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간의 휴지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우리는 4명이었기 때문에 2마리가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도 너무 예뻐!
미끄럼방지 바닥, 용품은 모두 1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게 사용가능!
칫솔도 준다.
이것도 배려~
올라가는 계단마다 나도 집 이사하면 꼭 계단으로 미끄러져야 돼!
근데 여기 계단이 최고야!
복층구조 펜션에 가면서도 이렇게 강아지 관절이 진심인 곳은 없었으므로 복층에는 가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다르다^^
제가 n차 방문을 계속하는 이유!
2층은 안전문을 설치해 다른 방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기가 2층 공간!
앞쪽에 미니 테라스와 오른쪽에 인조잔디로 된 대형 테라스가 있다.
4명이 갈 때 2층 공간은 문을 닫고 이불을 깔고 방을 이용한다.
바로 화장실이 2층에도 있어서~ 방문은 없지만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2층의 장점은 인조잔디테라스가 있다는 것!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 자기 전에 배변을 유도하기에 충분해!
사람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게 슬리퍼도 준비해 놨어주로 2층에서 잤는데 그때마다 늘 잠들기 전에 이곳에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인조잔디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정원도 한눈에 보인다!
오늘의 음식은 회와 새우!
그리고 내일 먹을 조개!
ㅎㅎㅎ
마당에 좌탁을 펼치고 간단한 을마도 준비해 봅시다!
여기서 먹으면서 놀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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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놀며 힐링하는 강아지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점? 단독 마당이라 안전사고 걱정이 줄어서 좋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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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장 손잡이에 걸린 배변봉투를 이용해 배변은 깨끗하게~ 치우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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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제가 못본 배변이 있을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정원투어를 통해 똥을 줍는건 필수!
펜션 건물 옆에는 코멘트!
강아지 목욕실이 있다.
문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으니 한번쯤 읽고 이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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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할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매우 만족!
입욕시설은 2개로 어린이들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나는 좋은 점이 물품이 싼 게 아니라는 거목욕이 있어도 좀 저려. 가성비로 알아볼 물건을 세팅해놓으셨다면 ㅠㅠ 샴푸는 당연히 따로 챙겨갔어야 했는데~!
인지도 높은 하이포닉!
w 그것도 2타입 준비하고있고, 페스룸샤워헤드까지 w
쫓아가서 목욕인 걸 확인하고 급히 나가는 우리 집 강아지 딸들아
목욕하고 말리는 시설까지 완벽하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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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름방학에 장마철에 들어선 뒤에는 흙이 되도록 놀고 걱정 없이 씻고 돌아올 수 있었다.
오늘도 마냥 즐거울 뿐~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강아지 딸~!
이날은 우리 개딸과 왕창의 친구들도 함께 방문!
함께 즐겁게 놀았다.
이 때문에 놀러다니는건 아닐까?
나는 캠핑도 좋아하지만, 마당이 있는 펜션은 걱정없이 이렇게 맘껏 놀 수 있기에 다시 찾게 된다!
🙂
아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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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꺼 아니에요~ 개아가씨는 그 귀여운 눈으로 넋을 잃고 보고 있어요!
www
완벽하게 가져간 디저트도 즐겨~
강아지 딸의 엽사를 보겠습니다.
엄마가 안티야 ㅎㅎㅎ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잠들기 전 밤의 배변 타임!
굉장히 만족스러운 점
음… 금방 자고 일어나면 다시 깨어나자마자 테라스 문 열어주면 OK!
사실 나도 좀 쉬고 싶을 때가 있어서~ 편하게 문만 열어주면 열심히 똥 쉬게 해 주다.
그러시다가 천천히 일어나셔서 배변수거하러 한번 돌아가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대기업 국물도 데우고 밥도 먹고~
여전히 잠이 덜 깬 눈으로 내 물건은~ 하는 저 눈!
현실은 눈을 뜨자마자 우리 개 딸들이 먼저 밥을 구했다는 것.
아침부터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어~ 진짜 문을 열면 편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개별마당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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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
아루게에서 놀아도 추웠다 집에서 바로 gogo가능!
걱정없어
사진찍다가… 혼자 들어간다는 우리 개딸 같이 가기ㅠㅠ
또 다른 냄새를 느낀 우리 강아지 딸!
ㅎㅎㅎ
맞다!
무한 먹방 타임, 시작!
여행은 나도 힐링이거든~ 맛있는 음식과 함께~
그리고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굽기 싫어서~ 보쌈으로 메뉴 변경해서 삶아서 먹었다삼겹살, 항정살 삶아서 그런지 말도 안 되게 부드러워~
내놓으라는 우리 개 딸의 무언의 압박!
하지만…ㅠㅠ양념해서 삶았으니~ 줄 수 없어ㅠㅠ 미안!
금방 포기하는 우리 강아지 딸 왔다 갔다 열심히 놀다가 피곤해!
내가 올렸잖아 그래서 들에겐 미안한데~ 너무 귀여워서 T.T 원래 소파 등받인데~ 분리형이라서 좌식하면서 잠시 내려서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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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붙이고 있는데…암벽등반하듯이 스스로 올라가서 쉬는 댕댕자 씨~ 그중에서도 잔잔해 보여요.ㅎㅎㅎ
물론 사용해!
원래 위치에서 퇴실은 비밀로 하지 않는다!
😀
나름 길다면 길고 한편으로는 짧게 느껴진 2박 3일 여행!
퇴실하면서도 마지막 마당 힐링은 포기할 수 없어ㅠㅠ
우리 보물 우리 강아지 딸~ 멀지만 포토존 사진 촬영 성공하는 걸로~!
언제 와도 좋은 곳이니까~ 또 오고 싶어!
마지막으로 강아지들이 내보낸 배변은 없나 운착을 위해 마당 투어를 마치고 11시 퇴실 시간에 맞춰 퇴실!
이제 집에 갈까?그렇게 되면 알아서 나가는 것까지 해
그렇게 쫓아다니면서 아쉬움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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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강추 🙂 또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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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돈네산뽀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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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강거래2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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