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드체인지 예술체육 대학입시 전문학원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고3, N수생을 대상으로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수능시험의전초전이라고도하는9월모의고사이기때문에굉장히중요한시험이라는것,여러분도알고계시죠?
그 이유는 9월 모의고사를 통해서 그해 수능 난이도와 출제 문제 유형, 기조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수능 과목에 너무 크고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9월 모의고사가 중요해졌습니다.
EBS 연계율 변화국어 수학선택과목제 사회탐구 과학탐구 통합문 이과 통합선발
정말 큰 변화점이 유난히 많은 해이기 때문에 오늘 시험이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난이도는 어땠는지, 출제 기조는 어땠는지 다 같이 살펴볼까요?
■ 국어
국어 과목은 지난 수능과 6월 모의고사보다 체감상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래서 등급 컷의 상승을 예측하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각 영역의 문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출제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학]
먼저 문학의 경우 EBS 연계작품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래와 이야기의 작품은 수험생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것이어서 난이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실제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문학제시문을읽으면서파악하는내용이많은것처럼문제유형이출제되기때문에몇몇학생들이시간배분하는데어려움을겪었을텐데요.
전체적으로여러분들이잘이해하거나또난이도가높은문제가나왔기때문에그렇게어렵지는않았을거예요.
6월에 이어 다양한 문학작품이 출제되고 있는 기조가 유지되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폭넓게 학습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독서]
6월 모의고사에 이어 9월 모의고사에도 네 문장이 출제가 되었어요.
사회+경제인문철학
위 4개 분야의 문제로 구성되어 출제되며,
EBS와의 간접연계율이 높았을수록 학생이 느끼기에는 난이도가 높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인문문제에서출제된12번추론문제는난이도가있었던것으로나타났고요.
그 밖에도 각 지문을 파악해서 문제에 제시된 내용을 적용하는 ‘추론’이 필요한 문제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나왔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문제들 역시 킬러 문제로 꼽기에는 높지 않은 난이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수험생들이어려워하는기술문제의길이가짧았기때문에그렇게부담없이풀수있는수준으로출제가되었습니다.
[선택 과목]
화법과 글쓰기, 언어와 매체 두 가지 선택과목 모두 6월 모의고사 유형과 똑같이 나왔는데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기본적으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형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기출문제 중심으로 기본기를 갖춘 학생이라면 모두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겁니다.
단, 언어와 매체과목에서 1~2문제 정도의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어
교과과정에서 중시하는 단원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법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총평]
직접연계율이 낮아지고 간접연계율이 높아짐에 따라 더 이상 1차원적인 EBS 암기식 공부로는 상위권에 오를 수 없습니다.
관련 글이라고 해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추론’ 형태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글의 여러 가지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6월에 이어 이번 모의고사 역시 난이도 있는 문제는 ‘추론’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었는데요.
해당 유형과 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레벨컷 비교 6월 v s 9월>
<국어 레벨컷 비교 6월 v s 9월>
■ 영어
이번 모의고사 영어 과목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보다 어렵고 6월 모평보다 조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과목은EBS직접연계율하락의직격탄을맞은과목이라고할수있습니다.
그 영향이 6월 모의고사에 이어 9월 모의고사에도 미친 것 같습니다.
비록 간접적인 연계율이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수험생들은 그것을 쉽게 체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시험의특징은첫번째문제가높은난이도를형성했다는거예요.
20번부터 25번까지 문제는 킬러 문제와 같은 수준의 난이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23번 문제의 경우 문제의 주제가 철학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1번 문제도 굉장히 난이도를 기록한 것 같고요,
이처럼첫문제의난이도상승은중후반의문제를푸는데시간배분면에서어려움을느꼈던것으로판단됩니다.
또처음부분이어렵게나오면시험시작부터위축이되고뒤에나오는내용도어렵게느껴지기때문에체감난이도는다음에더상승했을거예요.
문제 유형별 난이도는 전통적으로 많은 수험생이 어려운 유형이다
빈칸 추론문의 순서 배열
다양한문제가고난이도로나왔고읽기와쓰기영역이엄격하게나왔어요.
[총평]
국어와똑같이추론을통해서문제를해결해야하는문제가많이출제되었어요.
EBS 직접연계율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과목인 만큼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비슷한 소재와 주제를 가진 지문으로 문제를 구성하려는 기조가 보이는데요.
국어 과목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상위권 학생을 제외하면 좀처럼 체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좀 더 다양하고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자신의반값과약점을정확하게파악해서수능까지남은기간동안에이에맞는학습방향과전략을세워야좋은결과를얻을수있습니다.
■ 탐구영역
문, 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22학년도 수능에 대비하여 치러진 이번 9월 모의고사의 탐구영역은 올해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탐구의 경우 생활과 윤리는 다소 쉽고, 한국지리는 다소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그 외 사회탐구 과목에서 특이사항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학탐구의 경우 화학1과 지구과학1이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며,
과학탐구영역은기출문제를중심으로기존유형에대한기본기술을익힌학생이라면체감난이도도어렵지않을겁니다.
다만 화학 1의 경우 6월 모의고사에 비해 확실히 어려운 문제가 일부 출제돼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습니다.
[총평]
문·이과 통합으로 탐구영역이 치러지는 첫 수능시험인 2022학년도 수능
통합이라고하는데이공계대학,학과에서는과학탐구영역에인센티브를주는경우가많기때문에사실상기존과비슷한숫자의수험생들이각각의영역에응시할것으로생각됩니다.
따라서 기존 수능과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나 교과서, EBS 교재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고
만약의 새로운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참고서와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에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몇몇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9월 모의고사의 난이도와 특이 사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전초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을잘받았다고자랑할것도,성적을못받았다고좌절할것도없습니다.
성적이 잘 나온 학생들은 수능까지 이 기세를 올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성적이 나쁜 학생은 이 기회를 통해서 자신의 학습방법과 전략을 다시 한 번 보완하고 반발의 기회로 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급 규모로 학급학생과 n수생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2022학년도 수능!
마지막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달리는 사람이 결과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모두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리드 체인지가 항상 응원할 테니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수능전문 리드체인지학원 https://leadchange.modoo.at/ 정시만을 준비하는 고등부 수능 전문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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