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그냥 이마트에서 산 빵을 먹으면서 배를 채웠어요.그리고 어디론가 끌려가는데…
옷은 거북이 친구 자라 색깔이 예뻐서 산 크롭니트…
2022년 1월 31일 춘천의 날씨?
영하 11도…
그러나 나는 날씨를 몰랐고…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했어요.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언니 하이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는데 내가 호랑이띠여서 동반할인이 너무 좋았어.
저도 겨우 도움이 되는 가격이 싸지는 않으니까 영수증 꼭 참고해 주세요
케이블카는
크리스탈->바닥도 투명한 유리일반->막힌바닥
그런데 우리는 일반 탔어
크리스탈 타면 아마 질렸을지도..
옆 유리창에는 내가 싫어하는 감성의 말이 있다는데 풍경이 모두 이겼다.
케이블카 차 안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음질이 너무 안 좋아…
엄마가 미스터 선샤인에게 빠져 있을 때라 효신의 노래를 들으며 왔다.
엄마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언니
은근히 커플링 자랑 손이 잘 나와서…
설갱발사 www
15분 정도 올라가는데 안 무서우면 거짓말이고풍경을 보면서 오는데 자연의 위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곳.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눈에 보이게 안 나와서 쿨하게 포기했어
이건 그냥 당신들이 가서 보세요.
너무 추워서 부들부들 구경하고 이디야 들어왔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진정하기가 힘드니까 주의…
언니 하이~
이건 다시 내려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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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내려가는 건 좀 무서웠는데 내려가는 건 하나도 안 무서워나무와 반짝이는 물을 보고 내려가면 너무 아름다워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소리
다음 일정은 레일바이크인데 그게 김유정역이랑 바로 근처에 있다고 해서 들렀어김유정문학마을도 있어서 엄마가 기대했는데 열지 않아서 아쉬웠어ㅠㅠ 혹시 열려 있다면 꼭 가 보세요.
대신 철도에서 밸런스잡이를 해봤어요.
피곤해 보이다
강원 춘천시 신동면 시래길 47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 시간도 많이 남아 문학마을을 돌아보고 더 안쪽으로 올라갔는데 식당이 있다는 표지판이 있어서 배고파서 어느 식당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전화받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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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이 곱게 드는 자리에 앉았다
고개를 돌리자마자 밖이 보이고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어
예쁜 햇살에 그렇지 않은 앞머리
반찬이 나오고
짜구리와 꼬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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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ㄱ ㅏ호호호호호호호 맛있어…*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 ; ω ; ` )
아줌마들도 친절해서 좋았다.
엄마가 반찬을 묻는것에 전부 대답해준다.
.우리 엄마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모두 좋아
(*˘︶˘*).。.:*♡
음식을 망가뜨렸다
배부르게 놓칠 수 없는 냥냥이의 구경 (* お腹 ****)
얘가 제일 적극적이었는데 털색이랑 눈색이랑 그냥 사기 캐릭터고양이계의 차은우, 장원영 이런 느낌?
위쪽에 고양이를 위한 공간이 있는 것 같았다
신나게 고양이를 보고 있는데 엄마가 우리를 버리고 순식간에 서둘러 레일바이크에 올랐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일정 시간 있으면 모이라고 한다 그리고 순서대로 타는데, 우리 집에는 정말 K-성격의 언니가 있어서 먼저 오면 1등을 했다.
운전처럼 과속으로 달려 앞차를 몰았더니 뒷차의 과실이라고 설명해 주셨기에 마음속으로 외쳤어요.
터널 4개 정도 지나가는데 터널마다 콘셉트가 확실해서 정말 예쁘다
풍경이 말도 안 되게 예쁜데 이것도 사진으로 못 찍을 게 뻔해서 사진을 많이 안 찍는다.
키야… 근데 다리가 좀 아플지도 모르니까 무리하지 말고 뛰어요…
그리고 여기서는 모두가 내려서 몇 분 뒤에 저 빨간 기차를 타고 끝까지 이동하는
*고소공포증이신분 이쪽 나무도코노마를 보면 큰일입니다…당신은 꽤 높고 아찔한 곳에 와 있습니다^^..
추웠지만 풍경을 제대로 보기 위해 야외석에 착착 착석!
!
그러면 이렇게 슉슉 타고 가는데 안내방송이나 이런 데서 설명을 해준다기억에 남는 거는 이게 MT를 더 많이 왔거나
그리고 기차에서 내리면 셔틀버스로 다시 김유정역 쪽으로 데려다 준다.
그리고 우성 닭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버스를 타고 40분을 힘들게 갔더니
재료 소진이라고 안내만 받고 좀 킹 받고 다시 숙소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 추천해달라고 해서
강원도 춘천시 낙원길 34-1 여기로 데려와 주셨습니다.
불판이 아니라 숯불갈비였고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직원들이 구워줄 줄 알았는데 그냥 가져가네
그리고 앞에 있는 하얀색 많이 주고 간판에다가 글 쓰는 것 같아
막국수랑 된장찌개
막국수는 너무 맛있었고 된장찌개는 비주얼이라 월계추가 맛도 대단해
어떻게 굽는지 모르니까 다 태우고 난리…
맛이 없진 않은데 어떻게 굽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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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받은 춘천상품권을 여기에 썼던 것 같아 wwwwwwwww
우성 닭갈비로 고생한 뒤에 먹어서 그런지 그냥 제 기분이 안 좋았다고 해서…www
낮에 예쁜 풍경을 둘러보는 것은 정말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정말 대단한데 두 군데를 가.다들 다음 일기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