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에살고계신분들은별로신경쓰지않지만부동산구매해서실거주를하거나주택청약을진행하거나공급과관련해서정책에관심을가진분들이가장많이접하는곳이전용면적이지않을까생각합니다.
평방미터로 수치를 표시하고 있는 한국의 법상 지금은 고유명사처럼 굳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겠지만 처음 접하는 분은 “그래서 이건 도대체 크기가 얼마냐?현실은 혼란에 빠지기 쉽다.
지금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상당기간 공공연히 사용되어 온 “평”이라는 개념이 아직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실무에서도 또한 크기를 언급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주택청약 신청이나 입주자 모집 공고 등을 보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 59 또는 84type 인데 이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표준적인 규격이라 할 수 있는 방 3칸의 기준으로 국민주택규모라는 법률에 의해 정해진 규격으로 이를 초과하면 세금부담이 커지거나 각종 혜택도 축소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공급되는 것이며 실무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용면적 84㎡의 몇 평입니까?면적 환산 기준을 적용하면 25.4평이라는 크기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본아파트는34평형이라고들었는데크기가왜다르죠?여기에서함께적용되는개념이주거공용면적이라는건데,이것을모두합산해서최종적으로우리가실무에서이야기할평형대가나오는겁니다.
위에 표시된 것처럼 전유 84.99를 제외하고 아래 공용 각 층 22.14를 더해 합산 수치를 최종적으로 거래 또는 평상시에 표기하는 단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참고로 관리실, 양로원, 전기실, 주차장 등은 기타 공용면적이라고 해서 별도로 산정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계단, 엘리베이터 등 공용부분을 차지하는 비율이 각 아파트 또는 빌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부르는 평수의 단위가 작게는 1~2개, 많게는 3~4개까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3, 4 베이 등 집을 배치한 구조와 서비스 공간으로 불리는 발코니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내부의 크기도 상당히 체감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옛날 집을 보면 서비스 공간을 많이 제공하여 요즘 집보다 훨씬 넓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확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발코니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있어서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걸 똑같이 대입하면 전용면적 59㎡의 몇 평일까요? 정답은 59.94+18.81=78.75로 23.8평입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형의 전용면적 74㎡는 몇 평으로 73.9+20.26=94.16으로 28.5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크기를 재는 데 참고하면 좋아요.
일단 수치를 보는 방법은 알면 이걸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용 면적 계산기에서 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검색창에서 “전용면적계산기”로 검색하시면 위와 같은 단위 변환 탭이 자동으로 맨 위에 열립니다.
여기서 신경이 쓰이고 있던 수치를 상기 m2 항목에 기입하면, 우측에 자동적으로 변환된 값이 표시되어, 간단하게 조사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공용부분을 잘 생각하고 맞춰보셔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일반적으로 실무에서 말하는 크기와 커지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고 입력하지 마시고 수치가 다르다는 오해는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방법 말고도 내가 직접 계산을 해보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공용까지 더해서 계산해서 나온 결과값에 “x0.3025″를 대입하면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용면적 25에 전용면적 74㎡ 몇 평인지 위의 방법대로 추진하면
25 + 74 = 99㎡
99 * 0.3025 = 29.9Py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나마 복잡하고 어려우면 세계에서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용면적 59m의 면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자리 숫자를 반올림한 후 한 자리 숫자에 곱하기 3을 하면 된다.
59 = 뒤 9 반올림 6 * 3 = 18py
84 = 뒤 4 버림 8 * 3 = 24py 정확히 소수점까지 맞는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이 안 나거나 대충 크기를 추측하고 싶은 경우에는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실무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때도 “평당 얼마나 해요?”라고 물었을 정도로 아직까지 너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단위입니다.
서서히 인식전환이 이루어져 완벽하게 사라질 때까지 오랜 시간 사용될 것이므로 되도록 위의 내용을 잘 알아두시고 혼재하여 사용되는 모집공고 또는 분양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