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몰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글과 사진은 모두 쉬미가 직접 작성 및 직접 촬영하였으며 개인 저작물임을 밝혀드립니다.
롯데푸드몰 체험단 이벤트에서 에센포드 쿠리얼 부아스트 빅 소시지 및 더블 소시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 처음 먹어보는 자연산 케이싱 소시지라 기대가 컸다.
- 롯데햄 에센 포두쿠리얼 부아스트 BIG 빅 에센 포두쿠리얼 부아스트 빅은 국내산 돼지고기 93.3%로 돼지고기 함유량이 매우 높은 소시지다.
- 그리고 가죽이라고 부르는 케이싱이
- 콜라겐, 셀룰로오스 등으로 만든 인공 케이싱이 아닌
- 동물의 창자를 이용한 천연 케이싱으로 풍미가 좋고 식감이 탁 터지는 식감이다.
- 입 안 가득 육즙을 느끼고 싶을 때는 팬에 소시지를 넣고 1/3정도 소시지가 잠기도록 물을 부어 조리하라고 써있고요.
- 야외 캠핑장에서 숯불에 구워 먹어도 맛있다고 적혀 있다.
롯데햄, 에센포두크, 리얼부아스트, 더블에센포두크, 리얼부아스트더블은 국내산 돼지고기 93.39%로 빅보다 돼지고기 함유량이 0.09%포인트 높다.
천연 케이싱인 것, 전분, 소브린칼륨(보존제)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BIG와 같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끓는 물에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된다고 한다.
포장지가 소시지 부분까지 완전히 밀착되어 있어 비닐을 펼 수 있도록 모서리가 퍼져 있다.
여기를 이용해서 힘을 팍!
!
들었다 놨다 하면 돼
시미네, 에센폭리 리얼 부아스토 소시지 즐기는 법 시미는 육즙도 듬뿍 먹고 싶고 바삭바삭한 식감도 느끼고 싶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반 정도 더 끓이다가 프라이팬에 다시 굽는 방법을 택해 조리해 보려고 한다.
일단 무늬도 입히고 케이싱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빅 소시지에 칼집을 내봤다.
ㅠㅠ )
그리고 같이 곁들일 야채라고… 노란색 파프리카와 빨간색 파프리카를 준비했어
1/2씩 깍둑썰기 해서 준비했어.
원래 육즙이 풍부하려면 소시지의 3분의 1정도 물을 따르라고 했는데… 시미는 잔에 소주를 넣었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 익히고 물이 끓으면 앞뒤로 뒤집으며 익혔다.
바닥에 육즙이 가득한 물이 거의 다 끓을 무렵… 썰어놓은 파프리카를 넣고 같이 익히면서 앞뒤로 뒤집으며 익었다.
빅 소시지인데 칼집을 냈는데 더블도 칼집을 낼걸.하고 말씀하셨다.
육즙이 졸아든 후에도 겉을 바삭하게 하려고 약한 불에 굽고 있었는데.
케이싱이 터지면서 소시지에서 나온 기름이 펑펑 튀는 것이다.
놀래라~!
!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면 칼집을 내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
표면이 익을 때까지 구우면…
프라이팬에 기름이 한 숟가락 정도 든 것이 보인다.
고기 함량이 많기 때문에 고기에서 나온 기름~
물을 넣고 푹 끓이다가 물이 끓는 팬으로 다시 한 번 표면을 구운
에센 포두쿠 리얼 부아스트 빅 소시지 와 리얼 부아스트 더블 소시지 …
맛있겠다~
가까이서 보면… 더 맛있을 것 같아.
역시… 소시지는 칼집이 생명이다.
더 맛있을 것 같은 효과~ ㅎㅎ
그리고 더블 소시지도 톡톡 튀어 시미를 놀라게 했지만 갈색으로 그을린 케이싱 부분이 침을 흘린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가까운 사진을 찍어보았다.
촉촉한 단면이… 육즙이 풍부한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더블 소시지…
칼집을 낸 빅 소시지보다 속이 더 육즙이 풍부하다.
그야말로 겉이 촉촉~
탱글탱글한 식감을 어떻게 보여줘야 돼?그러면서 소시지를 손으로 눌러 영상을 찍어봤다.
식감도 탱글탱글~
에센포크 소시지
그리고 신의 한 수는… 옆에서 같이 구운 파프리카예요.
소시지 고기 기름에 구운 파프리카가… 소시지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1/2씩 썰어서 구웠는데 그냥 하나씩 구우면 되더라구.하고 말씀하셨다.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소시지이므로,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파프리카가 그 짠맛을 잡아줘서… 더 많이 먹게 해줬어.
한참 먹다가…맥주 생각이 나서 김치냉장고에서 3개월 정도 차가움이 담긴 맥주 한 캔을 땄다.
상큼하게 맥주 한 모금 마시고 안주로 소시지 먹고… 너무 좋아.
캠핑 가서 이렇게 먹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다 코로나 확진환자가 많이 나와서 외출을 삼가고 있는 중이라…
안타깝다.
탱글탱글하면서도 촉촉한 식감~
다음에는… 캠핑 가서 숯불에 구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