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재료공학과 강수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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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원 재료공학과(옛 금속재료과) 강수연 교수가 대한민국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하는 산업을 말한다.
강 교수는 학교 임용 전 포스코 재직 시 뿌리산업의 신기술인 “Hot Press Forming”을 연구하여 양산 및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2011년부터 인하공전에 재직하며 뿌리산업 기능인력 양성에 전념하며 도금기술에 필요한 용액개발, 표면처리 기술력 향상을 통해 뿌리산업 선진국인 유럽, 일본 등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하공전재료공학과(구 금속재료과)는 근산업기술경진대회에서 매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강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전국표면처리기술대회 심사위원으로서 뿌리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해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이상오 전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함께 개발한 과제가 실제 수업에서도 활용되어 한국대학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한민국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를 빛내주시는 교수님 정말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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