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는 #평가가 중요한 개념이다.
실례지만 알면서 물어보는 ‘너 4채 몇평이야?”

그럼 대부분 25평형이나 30평형대라고 대답하는 응, 전용면적 84에 살고 있다고 하지 않는다.

산자부에서 평수로 표기하는 것에 따른 오류를 줄이기 위해 면적 표기법을 통일화했다.

하지만 아직 그 면적의 표기법은 쉽게 전해지지 않는다.
34평을 생각하면 머리에는 간단하게 거실 모습이 그려지는데 전용면적 84를 생각하면… 응?

아무튼 바뀌었으니까 앞에 표기법과 비교해보면

전용면적(㎡)/평수 소형면적 39㎡→13~14평 49㎡→18~19평

중형59㎡→24~25평형74㎡→27~28평형84㎡→33~34평형대형101㎡→38~39평형114㎡→43~44평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예전에는 34py, 43py처럼 표시됐지만 최근에는 모두 전용면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 84가 보이면 그집은 34평정도이고 101이 보이면 그집은 38평정도이다

전용면적? 공용면적?공급 면적? 전용 면적은 내가 실제로 집에서 생활하는 면적이다.
내 집 34평이라고 하지만 내가 실제로 집 안에서 누리는 면적(전용)은 84㎡이므로 25평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는데 이것이 전용면적이다.

공용면적은 집 밖을 나와 마을 주민과 함께 쓰는 공간이다.
놀이터, 주차장, 중앙현관복도 등이 면적이 약 8~9평 정도(전용 25㎡)이다.

그래서 전용면적(84m, 25평) + 공용면적(25m, 9평)을 합치면 =공급면적(109m, 34평)이며 이 공급면적 109m와 계약을 했기 때문에 34평에 산다는 것이다.

누가 너희 집 몇 평이야? 라고 물어보면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