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입문 3개월째강사의 코드를 조금씩 따라해서 +과제물이 나오면 그것을 코딩해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코딩을 해본 적이 없었다^^누가 시켜야 비로소 움직이는 이 어리석은 인생에 마침내 50% 자발적으로 코딩 연습을 시작했다.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코딩테스트는 필수
프로그래머스와 백준 문제은행, 코딩 실력을 키우기 위해 테스트할 만한 곳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지금까지는 남의 일로만 여겼다.
일단 심리적으로 코딩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부분이 가장 강한 것 같은데, 2번의 프로젝트를 계기로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코드에서도 제대로 동작할 때의 희열을 맛본 탓인지 심리적으로 꿈… 완전히 꿈 코딩에 가까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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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하게 된 코딩 테스트!
50%는 자발적이고 50%는 함께 스터디하는 팀원들의 추진력과 동지애(?) 덕분이다.
스터디 모임 회원들과 Go ogle 시트에 현황판을 만들어 코딩 테스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다
역시 경쟁심만큼 좋은 동기부여가 없는걸까 같은 과정을 수강하시는 분들이 진도를 보면서 나의 실력, 나의 상황, 나의 마음가짐을 점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이분들 아니면 그냥 축 늘어진 시간에 코딩이라도 하는 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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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연습에 자주 이용되는 사이트는 프로그래머스.실제 기업에서 기출되었던 문제를 기준으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양한 수준의 문제가 있다.
프로그래머스코딩 테스트 연습
1단계부터 시작했는데 정말..당황..문제를..이해할수없어..내가..외국어를 읽고있는건가..?이게… 무슨 일이야…
먼저 백스텝 후에 보다 친숙해지기 쉬운 문제를 선정하고 나서 다시 도전!
그리고 나서 1시간? 정도 걸려서 겨우 1문제 완성…
프로그래머스 > 숫자 문자열과 영어 단어
와~ 드디어 작동한다!
나 자신 좋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를 봤는데
깨끗 그 자체 내 더러운 코드가 너무 창피해서..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구나 다시 한 번 각오하게 되고…
훌쩍훌쩍
그래도 코드가 작동한다는 기쁨이 있을까, 다음 문제는 무엇일까. 하면서 기대하게 되는 심리는 있고
그리고 그 다음 문제는… 2시간을 풀었는데도 정확도가 76%나 나와서 통과하지 못했어.
그래도 어떻게 1시간정도 더 끙끙대고나서 겨우 100%로 통과ㅠㅠ그리고 1레벨의 문제를 3시간 푸는게 정말 내 레벨에 맞나 싶어서
두 문제를 풀고 난이도 조절의 필요성을 느꼈다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보다 난이도의 코딩 연습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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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업>파이슨 기초 100제
초급자 코스(끄덕끄덕) 그래, 됐다.
첫 번째 문제 정답
근데 막상 열어보니까 이건 너무 쉽다!
나한테 쉬운 일이 있다니
조금 감동하면서 기초를 튼튼히!
를 외치며 화려하게 100문제를 풀고 있다.
이걸 공부하기 전에는 개발자들이 야근하는 이유가 단순히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야
다만 꼼꼼히 주위를 둘러보면 몇 시간이고 지나간다.
데굴데굴 발굴하는 코디넘 밈
오늘의 코딩일기는 이렇게 만족스럽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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