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리 거실 모양
명절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9월이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이렇듯 가을도, 여름과 반반 여름처럼 가을처럼 날씨가 왔다 갔다 하면서 10월도 눈앞에 오겠죠.
오랜만에 우리집 거실 사진을 올리는 것 같아요.이전, 평소의 소파, 사용하던 식탁, 가구, 가전, 큰 변화가 없는 공간에 세레스 홈 호마이 카오크재 선반 3단 화이트 제품을 놓았습니다.
여기에 원래는 벽난로 선박이나 1인용 원형 테이블을 놓았는데 침실로 옮겨 놓았어요.:)
오래 쓰는 가구가 좋아요.유행하는 인테리어도 물론 저도 관심이 있지만 우리 집에 어울리는 거실 인테리어에 최적이어야 하지 않겠어요?호마이카는 식탁으로도 사용하는 건데요.얼룩이 잘 나는 카레나 김치국물 등 아이들이 있는 집의 크레파스, 물감 등 수성 매직 등 어떤 오염도 관리하기 쉬워 제가 사용하면서 만족하는 가구예요.화이트 원목 가구를 고집하면서, 더러움에 약하면 정말 그것은 사용하기 어렵거든요.
색연필, 초고추장등을 뿌리거나 쓰면서 지워보았습니다 🙂
종류는 2~4단, 화이트,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3단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택배로 전면 발송되어 직접 설치하는 DIY가구 제품입니다.
나사가 안쪽에 있어서 바깥쪽은 안 보여요.설치도 어렵지 않습니다.
충분히 조립할 수 있습니다.
설치는 간단하나 흔들림이 없고 견고하며 견고합니다.
저는 화이트를 골랐는데 다른 컬러들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자연스럽고 인공적이지 않은 나뭇결과 원목의 표현이 멋스럽습니다.
FAS등급 원목을 사용하여 리얼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호마이카 특유의 기술력으로 정전기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먼지가 붙지 않아 멋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상판 : 자작나무+호마이카HPL
몇단을 해야 우리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까~ 항상 고민하다가 가장 안정감있고 실용적인 3단이 좋을것 같아서 골라보았습니다.
크기 : 800*300*780mm
거실 인테리어로 나무 선반 책장!
소품도 놓아두시면 더욱 멋스러워요.공간이 꽉차있는게 아니라 적당한 여유가 주는 인테리어 포인트가 좋을거같아요~
집 꾸미는 걸 좋아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치우는 것도 결국 내 몫인데 진흙탕 싸움 같은 숙제가 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정리는 하되 깨끗한 공간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세레스홈의 호마이카 오크나무 원목 선반에 딱 맞아요.
주말 오후에 신기하게도 자꾸 늘어나는 체력이 낮잠을 부르네요햇살이 가득 들어오면 낮잠의 유혹에 넘어가 한시간 일찍 자고 일어나서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햇살이 맛있는 집 소파 가득 일광욕 시켜주고~
가을 가을이니까 빈 꽃병에 꽃도 가득 채워줄까?마음속에 가을이 오고, 아이들 옷도 정리하고, 베란다 청소 겸 집안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할 공간이 많은데, 이번 주는 겨우 선풍기만 넣었네요.그래서 거실 한쪽에 있는 나무 책장에 변화를 주면 공간이 주는 신선한 기분의 변화가 좋죠.
방금 이렇게 소파 하나 놨는데 다시 반대쪽으로 옮겨볼까?침실에 둘까?아이 방에 둘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걸 보면, 가을을 맞아 가구를 나르는 병이 스무 살이 되어서야 올라오려는 것 같아요.그동안 즈질 체력이니까 너무 참았나?ㅎ
조촐하게 바뀐 저희 집 공간을 언젠가 또 소개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주말의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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