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일 유튜버가 되는 법 시작이다노마드 클로이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오늘 노마드 클로이 님 거 나도 유튜버다강의가 있는 날.

정말 정말 보고 싶었던 분, 바로 노마드 클로이 씨를 드디어 만났다.
성격이 이래서 좋았지만 얼굴도 보이지 않고 실제로 만나는 것으로 만족하려다 어느 순간 포토타임 때 바뀌어 나도 사진 한 장만이라며 귀한 사진을 한 장 받았다.
왜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지, 오전 내내 3시간 가득 강의를 하셨는데도 활짝 웃으며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마드로이라는 6글자에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아, 작년부터 내가 계속 말한 것이 있어. 부끄럽지만 또 할게 만약에 이 말을 못 지키면 내 이웃을 떠나도 좋아 (글쓰니까 너무 과격해서 갑자기 겁쟁이가 돼..) 설마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왜 그렇게 돌려서 말하냐고 하시는데.. 네, 말합니다.
저 유튜버 되고 싶어요 ~~~ 나 유튜버 하고 싶다고 유투브 한다고 했어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하고 노마드로이님의 강의를 이렇게 들은 저는 영상도 아주 쉽고 강의 시간에 빠르게 만들어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
이거 필 그대로 가져가야 되는데 또 하루가 지났네. 에헴;;;

오늘 오전과 오후 이렇게 나눠서 유튜브 수업이 이루어졌다.
당연히 나는 재빨리 신청해 오전 오후 반을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유튜브는 책에서 배운 것일 뿐이라 그래도 유튜브 채널 정도는 개설해 놓은 상태였지만 그 뒤로는 지지부진해 방치해 둔 나의 유튜브 채널이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나도 유튜버다!
” 노마드클로이의 강의는 유투브의 전반적인 운영법에 대한 강의였다.
실제로 1년간 채널을 키우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던 그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해 주신다.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이렇게 세심한 조언과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작하는 것은 천양지차가 아닐까. 노마드 클로이 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도 이 방법을 누군가가 조언해주고 가르쳐줬으면 지금보다 더 빨리 구독자를 늘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막연하게 임하자고 다짐했지만 오늘 노마드로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확실하게 자신만의 윤곽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저는 약간 뭐랄까… 장비부터 세팅해놓고 뭔가 하려는 스타일인데 오늘 강의를 듣고… 그래서 계속 미뤄왔구나 싶었어. 좋은 장비를 사놓고 시작하려는 욕심으로 시간만 허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말씀해주신 3가지 장비만으로 시작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처음부터 뭔가 하려고만 하면 무서움이 앞선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으면 용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
하면 된다 이렇게 시작하라 이렇게 하면 우리도 충분히 지금 유튜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해주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그리고 노마드로이 님의 유튜브를 보면서도 느꼈는데 정말 목소리도 좋고 발성이 좋아서 귀에 잘 익은 것 같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3시간이 너무 짧았다…………………ㅜㅜ어쩌면 이렇게 시간이 훌쩍훌쩍 지나서 10시부터 시작한 수업이 13시가 되어서야 끝났는데 원래 내 배속시계는 정확해서 한번쯤 꾸르륵꾸르륵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왠지 얘도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다.
전혀 배가 고프다.
더 물어보고 싶어ㅜㅜ하지만 다음날 오후 수업을 위해서 나도 일찍 준비해 온 샌드위치를 먹으러 이동했다.
밖에 휴게실에서 먹으려는데 친절한 노마드클로이가 같이 먹자고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오후 수업은 송 가이드님의 본격 실습 수업이다 아는 사이라 더 친근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었다) 와~ 이렇게 대단한 분이셨다니. 처음 인트로는 선가이드가 유튜브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잠깐 소개해주었는데, 나는 정말 그 짧은 인트로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다니 계속 꿀보이스에 감탄하면서 맨앞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

월 30만원의 가난한 프렐린서를 월 470만원 N잡러로 만든 그 힘은 유튜브였다.
정말 대단한 것이었지만 지금 이름 대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수를 직접 찾아가 배우려는 의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역시 성공의 시작은 무조건 실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처음에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유튜버를 하고 싶어서 이 수업에서 뭘 얻고 싶은지 짧게 말했는데 대부분 시작이 어려워서 정말 여기 수업 제목대로 스마트폰 하나로 하루에 유튜버가 되고 싶어서 오신 분들이 많았다.
저도 그렇고

근데 진짜 하루 만에 영상편집을 할 수 있었어 키네마스터 어플이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얼마 안 남았어 송가이드 씨가 설명을 또박또박 잘해주셔서 그대로 따라하니까 어느새 내 채널에 영상이 1개 올라와 있네. 후후, 뭔가 뿌듯해. 이게 성취감이구나 싶어 유튜브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 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영상이라도 찍고 편집해서 먼저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

송가이드 씨의 주변 친구들도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본인이 느끼고 해야 하는데 여기 오신 분들은 정말 유튜브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강의를 찾아오신 분들이라 이제는 쉽게 편집하고 영상을 올렸고 오전에 노마드 크로이 선생님이 알려주신 유튜브 운영법을 바탕으로 채널을 확대해 나가면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
강사의 속마음이 전해져 더 좋았던 강의였다.

자 오늘부터 하루 나도 유튜버 되는 법 시작이야 나도 유튜버다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노마드클로이는 언노머드스쿨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유튜브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잠시 후 30일 문을 연다고 하니, 오픈 스케줄을 꼭 알려달라. 오늘 나는 유튜버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날이다.

아래는 노마드크로이씨의 블로그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운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강의를 하고 글을 쓰면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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